플랜트 – 건화 kunhwa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컨설팅 회사 Wed, 26 May 2021 04:04:03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5.3 /wp-content/uploads/2020/12/cropped-kunhwa-favicon-32x32.png 플랜트 – 건화 kunhwa 32 32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ec%82%ac%eb%a3%b0%eb%9d%bc-%ec%a7%80%ec%97%b4%eb%b0%9c%ec%a0%84%ec%86%8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d%25b8%25eb%258f%2584%25eb%2584%25a4%25ec%258b%259c%25ec%2595%2584-%25ec%2582%25ac%25eb%25a3%25b0%25eb%259d%25bc-%25ec%25a7%2580%25ec%2597%25b4%25eb%25b0%259c%25ec%25a0%2584%25ec%2586%258c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ec%82%ac%eb%a3%b0%eb%9d%bc-%ec%a7%80%ec%97%b4%eb%b0%9c%ec%a0%84%ec%86%8c/#respond Tue, 05 Jan 2021 01:10:15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130

인도네시아/수마트라

2017년 11월 ~ 2018년 05월

330MW

신재생에너지시설

실시설계

현대로템

땅속에서 에너지를 찾다

지열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전문 기술

최근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 대신 지열‧풍력‧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사용한 전력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열발전은 태양력‧ 풍력과 달리 기상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온의 지열을 안전하고 끌어올려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일련의 과정에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전 세계 지열에너지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지열 이용량 기준으로 미국, 필리핀에 이어 세계 3위에 랭크된 지열에너지 강국이다. 인도네시아 지열에너지를 다 뽑아내면 29GW 전기에너지로서 이는 약 5억 가구가 쓸 수 있는 에너지에 해당된다. 참고로 1GW는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용량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지열발전소

총사업비 16억 달러가 투입되어 330MW 용량으로 건설된 사룰라 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지열발전소다. 이 지열발전소에서는 지하에서 200°C 의 스팀과 열을 끌어올려 터빈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한다. 발전을 마친 온수는 다시 지하로 보내 지하수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된다.이렇게 만들어진 전력은 21만 가구의 인도네시아 가정으로 전달된다. 건화 플랜트사업부 엔지니어들은 화산토로 이루어진 연약지반과 무더운 기후, 잦은 비 등 현지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맡은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냈다.

해외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의 교두보

사룰라 발전소는 건화 플랜트사업부의 해외 대형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민간기업과 합작으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해외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열에너지원이 충분한 인도네시아는 적극적인 지열에너지 개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발전용량 7200MW 상당분을 지열에너지로 충당해 세계 1위의 지열발전 강국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이야기

서봉규 차장플랜트사업부

사룰라 지열발전소는 수마트라섬의 주요 도시인 메단에서도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오지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에서 비행기로 7시간이 걸려 인도네시아에 도착해서도 자동차로 4시간이 더 걸려서 현장에 도착한 기억이 납니다. 총 5개월간 출장을 갔는데요, 화산지대의 특성상 낙후된 인프라, 열악한 도로 사정, 수시로 내리는 비, 짙은 유황 냄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난제를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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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 /%ec%a0%84%eb%9d%bc%eb%82%a8%eb%8f%84-%ec%86%94%eb%9d%bc%ec%8b%9c%eb%8f%84-%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a0%2584%25eb%259d%25bc%25eb%2582%25a8%25eb%258f%2584-%25ec%2586%2594%25eb%259d%25bc%25ec%258b%259c%25eb%258f%2584-%25ed%2583%259c%25ec%2596%2591%25ea%25b4%2591-%25eb%25b0%259c%25ec%25a0%2584 /%ec%a0%84%eb%9d%bc%eb%82%a8%eb%8f%84-%ec%86%94%eb%9d%bc%ec%8b%9c%eb%8f%84-%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respond Mon, 01 Jun 2020 08:32:46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14

대한민국/전라남도

2018년 07월 ~ 2019년 12월

158만㎡

신재생에너지시설

실시설계

(주)한양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를 디자인하다

‘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앞둔 2012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은 태양광과 풍력산업의 양대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기를 맞이한다. 이때부터 태양광 사업은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대규모 발전 사업으로 그 덩치가 커지게 되었다.
태양광 발전은 정비 요소가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소재의 효율 향상과 원가 하락으로 인해 친환경적이며 효율적, 경제적으로 유리한 태양광 사업은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공공사업의 친환경적 요소로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태양광 사업의 전부였던 시절, 건화 플랜트사업부는 에너지사업부 개편과 「건화 2020」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태양광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아리지 컨트리클럽 태양광 사업, 원주 치악산 태양광 타당성조사 및 베트남 태양광 타당성조사 등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014년 하이원리조트 신재생에너지 타당성조사,제주 어음 신재생에너지 설계를 발판으로 하여 2016년에 이르러서는 단일규모 최대 용량 10MW급 발전소인 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소 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K-water 댐상류 수상태양광 타당성조사, 50MW 광양 동호안 수상태양광, 65MW 서산 태양 Part 2  오늘의 모습 151광 실적을 확보하며 명실공히 태양광 사업은 플랜트 사업부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사업의 일환으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6월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그해7월에는 ‘RE100 전용 시범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솔라시도는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어우러진 지능형 첨단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는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2089만㎡) 일대에 한양,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 등이 사업주체가 되어 건설한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부지 면적만 약 158만㎡)로 2020년 4월완공되었다.
총사업비 344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발전용량은 98MW급으로 약 3만3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29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도 갖추었다. 발전소 단지 중앙에는 약 15만㎡ 규모의 태양의 정원 ‘썬가든’을 조성해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 솔라시도의 개발 비전을 담았다.
플랜트사업부는 종전의 최대 규모였던 10MW 새만금 햇빛누리사업부터 65MW 서산 태양광 사업, 솔라시도 태양광까지 연이어 국내 최대 규모를 갱신하는 태양광 사업의 설계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태양광분야의 선두자리에 서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최종근 차장플랜트사업부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구축의 1단계였던 태양광 발전단지는 도시의 랜드마크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광활한 면적의 태양광 발전 부지의 심미적 요소를 위해 수차례의 설계변경을 진행했고요, 이에 따른 발전 효율을 최적화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는 드물게 2개월간 현장 상주로 설계를 진행해, 공사와 설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유연한 설계변경 사항에 대한 대처가 가능했지요. 또 대한전기안전공사의 승인으로 시스템 DC전압 1500V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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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공사 /%ea%b9%a8%eb%81%97%ed%95%9c%ed%99%98%ea%b2%bd-%ed%8f%90%ea%b8%b0%eb%ac%bc-%ec%97%b0%eb%a3%8c%ed%99%94-%ec%84%a4%eb%b9%84%ea%b3%b5%ec%82%a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a%25b9%25a8%25eb%2581%2597%25ed%2595%259c%25ed%2599%2598%25ea%25b2%25bd-%25ed%258f%2590%25ea%25b8%25b0%25eb%25ac%25bc-%25ec%2597%25b0%25eb%25a3%258c%25ed%2599%2594-%25ec%2584%25a4%25eb%25b9%2584%25ea%25b3%25b5%25ec%2582%25ac /%ea%b9%a8%eb%81%97%ed%95%9c%ed%99%98%ea%b2%bd-%ed%8f%90%ea%b8%b0%eb%ac%bc-%ec%97%b0%eb%a3%8c%ed%99%94-%ec%84%a4%eb%b9%84%ea%b3%b5%ec%82%ac/#respond Sat, 22 Feb 2020 08:54:37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17

대한민국/평택

2019년 03월 ~ 2019년 11월

8000톤/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EPC 사업

(주)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EPC사업의 대표 프로젝트

대량생산, 대량소비형의 사회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로의 이행을 실현하는데 있어 매일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한 대책은 필수 불가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기물에서 고형연료를 만드는 기술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자원의 확보라는 두 가지 이득을 동시에 취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설계 및 시공, 운영관리를 모두 수행한 친환경 플랜트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다.
건설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130억 원으로 월 8000톤의 SRF를 생산하고 있다. 이전에 건립된 장호원환경 폐기물 연료화 시설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전 안정성이 높고 사업 효율성이 높게 계획하였다.

이 사업은 그동안 축적한 건화의 플랜팅 능력이 돋보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높은 발열량을 가진 고형연료(SRF)를 생산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사업의 핵심이었는데, 이 분야를 리드하는 독일 수준의 원료 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설비하여 연료효율을 높인것이 큰 특징이다.
분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완벽히 예방하는 설비도 갖추었다. 분진 제거 설비와 기준 이상의 소방설비 설치, 주요 부분의 분무시스템을 추가해 화재 안정성을 높였다. 운영관리 측면에서는 자력선별기와 Fan의 결합시스템을 이용한 유가물 회수로 고품질의 연료를 생산함으로써 연료 수요처의 요구를 충족함은 물론 경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했다.

프로젝트 이야기

오장환 상무플랜트사업부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수행한 EPC사업의 전형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을 계기로 건화는 이제 친환경 플랜트 분야에 핵심 주자로 합류하게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은 아직 60%대에 머물러 있어요. 따라서 사회적 요구나 사업적 전망에서도 건화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원 순환형 폐기물 연료화 사업은 미래 확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일우 부사장플랜트사업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특별히 강조하는 정부의 환경보호정책에 부합하여, 플랜트사업부는 장호원과 평택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설비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장과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 중 고부가가치 투명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가로 개발하여 착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플랜트사업부는 폐기물 처리 소각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한 슬러지 건조 및 발전사업 EPC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 및 우드칩(wood chip)으로 고 발열 정제 합성가스(syngas)를 추출하여 수소가스발전과 같은 청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신사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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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소 /%ec%83%88%eb%a7%8c%ea%b8%88-%ed%96%87%eb%b9%9b%eb%88%84%eb%a6%ac%ec%82%ac%ec%97%85-%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ec%86%8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3%2588%25eb%25a7%258c%25ea%25b8%2588-%25ed%2596%2587%25eb%25b9%259b%25eb%2588%2584%25eb%25a6%25ac%25ec%2582%25ac%25ec%2597%2585-%25ed%2583%259c%25ec%2596%2591%25ea%25b4%2591-%25eb%25b0%259c%25ec%25a0%2584%25ec%2586%258c /%ec%83%88%eb%a7%8c%ea%b8%88-%ed%96%87%eb%b9%9b%eb%88%84%eb%a6%ac%ec%82%ac%ec%97%85-%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ec%86%8c/#respond Thu, 22 Sep 2016 09:06:46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27

대한민국/군산시

2015년 01월 ~ 2015년 12월

14MWh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

GS파워

탈탄소 녹색 경제전환을 위한 핵심추진사업

새만금 매립지 최초의 태양광 발전사업

새만금 방조제는 연장이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방조제로 군산항과 연결되어 401㎢의 새로운 토지를 만들어냈다.
새만금 간척지는 원래 농지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계획부터 사업시행까지 수십 년이 경과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및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산업연구, 국제협력 관광레저단지 등의 역할을 요구 받게 되었다. 이에 농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지역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계획되었다. 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 매립지에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건화 플랜트사업부에서 과업을 수행했다.
201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하여 관리동, 변전동, 유지관리도로 등 제반 시설 과업을 성공적으로마무리했는데, 15만 6931㎥의 면적에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 가능한 전용 송전선로(1.8km)를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 발전소는 2016년 가동을 시작했다.

그린뉴딜 사업의 롤 모델

현재 연간 14MWh 의 전력을 생산하여 주변지역의 가정과 새만금 경제구역 내 산업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을 설치했다.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한수원‧군산시 등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새만금지역에는 총 규모 3GW에 달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상이다. 그 대부분인 2.8GW가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소의 몫이다.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을 포함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 비전을 발표하면서 태양광 시장 확대는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미사용 용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을 도모하려는 지자체와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추후 플랜트사업부의 사업 확장에 좋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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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RDF 열병합 발전 /%ec%9b%90%ec%a3%bc-rdf-%ec%97%b4%eb%b3%91%ed%95%a9-%eb%b0%9c%ec%a0%8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b%2590%25ec%25a3%25bc-rdf-%25ec%2597%25b4%25eb%25b3%2591%25ed%2595%25a9-%25eb%25b0%259c%25ec%25a0%2584 /%ec%9b%90%ec%a3%bc-rdf-%ec%97%b4%eb%b3%91%ed%95%a9-%eb%b0%9c%ec%a0%84/#respond Mon, 22 Jun 2015 09:17:21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32

대한민국/원주시

2013년 08월 ~ 2015년 12월

발전설비

기계설계

에스케이건설(주)

10MW급 RDF 열병합발전 실증사업 1호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 연료(RDF)로 만들어 사용하는 원주 RDF 열병합발전소가 원주 지정면에 소재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부지에 들어섰다.
한국중부발전은 쓰레기로부터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의 에너지를 회수하고 RDF 연소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10MW급 RDF 전용 열병합발전 실증’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실증사업 1호가 원주 RDF 열병합 발전소이다. 설비용량은 전력 공급능력 10MW, 열 공급능력 16.6Gcal/hr로서 RDF 전용 보일러와 증기터빈 발전기 그리고 원격통합감시 제어설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2013년 SK건설의 주도하에 민자사업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2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정상적으로 준공되었다. 열병합발전소 시설의 핵심이 되는 기계 설계 분야를 건화가 맡았다. 증기터빈 발전기와 지역난방 열교환기 등 시설에 가장 적합한 설비를 설계했다.

RDF(Refuse Derived Fuel, 폐기물 고형연료)는 가정이나 회사에서 배출되는 종이, 플라스틱, 목재, 섬유, 음식물 등이 재료로 가연성 재료를 만드는 것으로 단순 기계적 압축인 MT(Mechanical Treatment), 생물학적 처리를 하는 BT(Biological Treatment), 위의 두 방식을 조합한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등이 있다. 매립할 땅이 적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 면적당 환경오염이 OECD 상위권인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유럽 국가들에서는 30여년 전부터 이 기술을 활발히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건화에서는 민간기업의 발주로 시설의 핵심이 되는 기계설계 분야를 맡았으며 RDF 연료 생산은 지역 업체에서 책임진다. 원주시 RDF 제작업체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분류해 가연성 폐기물을 파쇄,건조, 분쇄, 압축, 성형 공정을 거쳐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에 납품하게 된다.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지자체에서는 전력을 생산하고 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사업은 태양열 발전 사업과 더불어 플랜트사업부의 주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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