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분야 – 건화 kunhwa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컨설팅 회사 Wed, 26 May 2021 04:04:03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5.3 /wp-content/uploads/2020/12/cropped-kunhwa-favicon-32x32.png 플랜트 분야 – 건화 kunhwa 32 32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ec%82%ac%eb%a3%b0%eb%9d%bc-%ec%a7%80%ec%97%b4%eb%b0%9c%ec%a0%84%ec%86%8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d%25b8%25eb%258f%2584%25eb%2584%25a4%25ec%258b%259c%25ec%2595%2584-%25ec%2582%25ac%25eb%25a3%25b0%25eb%259d%25bc-%25ec%25a7%2580%25ec%2597%25b4%25eb%25b0%259c%25ec%25a0%2584%25ec%2586%258c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ec%82%ac%eb%a3%b0%eb%9d%bc-%ec%a7%80%ec%97%b4%eb%b0%9c%ec%a0%84%ec%86%8c/#respond Tue, 05 Jan 2021 01:10:15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130

인도네시아/수마트라

2017년 11월 ~ 2018년 05월

330MW

신재생에너지시설

실시설계

현대로템

땅속에서 에너지를 찾다

지열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전문 기술

최근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 대신 지열‧풍력‧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사용한 전력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열발전은 태양력‧ 풍력과 달리 기상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온의 지열을 안전하고 끌어올려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일련의 과정에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전 세계 지열에너지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지열 이용량 기준으로 미국, 필리핀에 이어 세계 3위에 랭크된 지열에너지 강국이다. 인도네시아 지열에너지를 다 뽑아내면 29GW 전기에너지로서 이는 약 5억 가구가 쓸 수 있는 에너지에 해당된다. 참고로 1GW는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용량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지열발전소

총사업비 16억 달러가 투입되어 330MW 용량으로 건설된 사룰라 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지열발전소다. 이 지열발전소에서는 지하에서 200°C 의 스팀과 열을 끌어올려 터빈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한다. 발전을 마친 온수는 다시 지하로 보내 지하수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된다.이렇게 만들어진 전력은 21만 가구의 인도네시아 가정으로 전달된다. 건화 플랜트사업부 엔지니어들은 화산토로 이루어진 연약지반과 무더운 기후, 잦은 비 등 현지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맡은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냈다.

해외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의 교두보

사룰라 발전소는 건화 플랜트사업부의 해외 대형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민간기업과 합작으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해외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열에너지원이 충분한 인도네시아는 적극적인 지열에너지 개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발전용량 7200MW 상당분을 지열에너지로 충당해 세계 1위의 지열발전 강국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이야기

서봉규 차장플랜트사업부

사룰라 지열발전소는 수마트라섬의 주요 도시인 메단에서도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오지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에서 비행기로 7시간이 걸려 인도네시아에 도착해서도 자동차로 4시간이 더 걸려서 현장에 도착한 기억이 납니다. 총 5개월간 출장을 갔는데요, 화산지대의 특성상 낙후된 인프라, 열악한 도로 사정, 수시로 내리는 비, 짙은 유황 냄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난제를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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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 /%ec%a0%84%eb%9d%bc%eb%82%a8%eb%8f%84-%ec%86%94%eb%9d%bc%ec%8b%9c%eb%8f%84-%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a0%2584%25eb%259d%25bc%25eb%2582%25a8%25eb%258f%2584-%25ec%2586%2594%25eb%259d%25bc%25ec%258b%259c%25eb%258f%2584-%25ed%2583%259c%25ec%2596%2591%25ea%25b4%2591-%25eb%25b0%259c%25ec%25a0%2584 /%ec%a0%84%eb%9d%bc%eb%82%a8%eb%8f%84-%ec%86%94%eb%9d%bc%ec%8b%9c%eb%8f%84-%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respond Mon, 01 Jun 2020 08:32:46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14

대한민국/전라남도

2018년 07월 ~ 2019년 12월

158만㎡

신재생에너지시설

실시설계

(주)한양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를 디자인하다

‘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앞둔 2012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은 태양광과 풍력산업의 양대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기를 맞이한다. 이때부터 태양광 사업은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대규모 발전 사업으로 그 덩치가 커지게 되었다.
태양광 발전은 정비 요소가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소재의 효율 향상과 원가 하락으로 인해 친환경적이며 효율적, 경제적으로 유리한 태양광 사업은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공공사업의 친환경적 요소로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태양광 사업의 전부였던 시절, 건화 플랜트사업부는 에너지사업부 개편과 「건화 2020」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태양광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아리지 컨트리클럽 태양광 사업, 원주 치악산 태양광 타당성조사 및 베트남 태양광 타당성조사 등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014년 하이원리조트 신재생에너지 타당성조사,제주 어음 신재생에너지 설계를 발판으로 하여 2016년에 이르러서는 단일규모 최대 용량 10MW급 발전소인 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소 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K-water 댐상류 수상태양광 타당성조사, 50MW 광양 동호안 수상태양광, 65MW 서산 태양 Part 2  오늘의 모습 151광 실적을 확보하며 명실공히 태양광 사업은 플랜트 사업부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사업의 일환으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6월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그해7월에는 ‘RE100 전용 시범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솔라시도는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어우러진 지능형 첨단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는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2089만㎡) 일대에 한양,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 등이 사업주체가 되어 건설한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부지 면적만 약 158만㎡)로 2020년 4월완공되었다.
총사업비 344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발전용량은 98MW급으로 약 3만3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29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도 갖추었다. 발전소 단지 중앙에는 약 15만㎡ 규모의 태양의 정원 ‘썬가든’을 조성해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 솔라시도의 개발 비전을 담았다.
플랜트사업부는 종전의 최대 규모였던 10MW 새만금 햇빛누리사업부터 65MW 서산 태양광 사업, 솔라시도 태양광까지 연이어 국내 최대 규모를 갱신하는 태양광 사업의 설계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태양광분야의 선두자리에 서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최종근 차장플랜트사업부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구축의 1단계였던 태양광 발전단지는 도시의 랜드마크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광활한 면적의 태양광 발전 부지의 심미적 요소를 위해 수차례의 설계변경을 진행했고요, 이에 따른 발전 효율을 최적화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는 드물게 2개월간 현장 상주로 설계를 진행해, 공사와 설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유연한 설계변경 사항에 대한 대처가 가능했지요. 또 대한전기안전공사의 승인으로 시스템 DC전압 1500V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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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공사 /%ea%b9%a8%eb%81%97%ed%95%9c%ed%99%98%ea%b2%bd-%ed%8f%90%ea%b8%b0%eb%ac%bc-%ec%97%b0%eb%a3%8c%ed%99%94-%ec%84%a4%eb%b9%84%ea%b3%b5%ec%82%a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a%25b9%25a8%25eb%2581%2597%25ed%2595%259c%25ed%2599%2598%25ea%25b2%25bd-%25ed%258f%2590%25ea%25b8%25b0%25eb%25ac%25bc-%25ec%2597%25b0%25eb%25a3%258c%25ed%2599%2594-%25ec%2584%25a4%25eb%25b9%2584%25ea%25b3%25b5%25ec%2582%25ac /%ea%b9%a8%eb%81%97%ed%95%9c%ed%99%98%ea%b2%bd-%ed%8f%90%ea%b8%b0%eb%ac%bc-%ec%97%b0%eb%a3%8c%ed%99%94-%ec%84%a4%eb%b9%84%ea%b3%b5%ec%82%ac/#respond Sat, 22 Feb 2020 08:54:37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17

대한민국/평택

2019년 03월 ~ 2019년 11월

8000톤/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EPC 사업

(주)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EPC사업의 대표 프로젝트

대량생산, 대량소비형의 사회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로의 이행을 실현하는데 있어 매일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한 대책은 필수 불가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기물에서 고형연료를 만드는 기술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자원의 확보라는 두 가지 이득을 동시에 취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설계 및 시공, 운영관리를 모두 수행한 친환경 플랜트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다.
건설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130억 원으로 월 8000톤의 SRF를 생산하고 있다. 이전에 건립된 장호원환경 폐기물 연료화 시설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전 안정성이 높고 사업 효율성이 높게 계획하였다.

이 사업은 그동안 축적한 건화의 플랜팅 능력이 돋보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높은 발열량을 가진 고형연료(SRF)를 생산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사업의 핵심이었는데, 이 분야를 리드하는 독일 수준의 원료 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설비하여 연료효율을 높인것이 큰 특징이다.
분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완벽히 예방하는 설비도 갖추었다. 분진 제거 설비와 기준 이상의 소방설비 설치, 주요 부분의 분무시스템을 추가해 화재 안정성을 높였다. 운영관리 측면에서는 자력선별기와 Fan의 결합시스템을 이용한 유가물 회수로 고품질의 연료를 생산함으로써 연료 수요처의 요구를 충족함은 물론 경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했다.

프로젝트 이야기

오장환 상무플랜트사업부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수행한 EPC사업의 전형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을 계기로 건화는 이제 친환경 플랜트 분야에 핵심 주자로 합류하게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은 아직 60%대에 머물러 있어요. 따라서 사회적 요구나 사업적 전망에서도 건화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원 순환형 폐기물 연료화 사업은 미래 확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일우 부사장플랜트사업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특별히 강조하는 정부의 환경보호정책에 부합하여, 플랜트사업부는 장호원과 평택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설비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장과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 중 고부가가치 투명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가로 개발하여 착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플랜트사업부는 폐기물 처리 소각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한 슬러지 건조 및 발전사업 EPC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 및 우드칩(wood chip)으로 고 발열 정제 합성가스(syngas)를 추출하여 수소가스발전과 같은 청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신사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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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폐수 재이용 시설 /%ed%98%84%eb%8c%80%ec%a0%9c%ec%b2%a0-%ed%8f%90%ec%88%98-%ec%9e%ac%ec%9d%b4%ec%9a%a9-%ec%8b%9c%ec%84%a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d%2598%2584%25eb%258c%2580%25ec%25a0%259c%25ec%25b2%25a0-%25ed%258f%2590%25ec%2588%2598-%25ec%259e%25ac%25ec%259d%25b4%25ec%259a%25a9-%25ec%258b%259c%25ec%2584%25a4 /%ed%98%84%eb%8c%80%ec%a0%9c%ec%b2%a0-%ed%8f%90%ec%88%98-%ec%9e%ac%ec%9d%b4%ec%9a%a9-%ec%8b%9c%ec%84%a4/#respond Sat, 25 Jan 2020 06:01:17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84

대한민국/인천시

2014년 10월 ~ 2015년 11월

규모

방류수 재이용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현대건설

‘물재이용’ 원천기술을 접목한 리사이클링 사업

자원리사이클링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

현대제철 폐수 재이용 시설은 기전사업부가 모든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한 대표적인 민간사업이다. 현대제철의 발주로 이루어진 자원 리싸이클링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수원을 확보하고 환경적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수주영업에 나선 대형 건설사들의 입장에서는 국내외 시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물 재이용 시장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 확
보를 위한 수주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현대제철소 생산능력 증대에 따른 용수 수요량의 증가로 수자원의 재이용이 필수적 요구사항으로 대두되었다. 또한 저탄소‧녹색성장 실현 차원에서 물 재이용 촉진 및 규제 강화에 나선 정부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부지 내에 하루 1만5000톤(제철소 폐수의 약 30%) 규모의 폐수 재이용 시설을 신설하는 공사로 전처리 설비(오토스트레이너, MF 설비), 주처리 설비(RO 설비), 농축수 처리 설비(오존 설비)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당진시의 상호 협의에 의한 재이용율 30% 달성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설계하였다. 부지 내폐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취수하여 용수처리시설의 혼합수 관리기준에 적합한 수질까지 처리하여 공급토록 계획하였다. 또한 버려지는 폐수를 양질의 공업용수로 값싸게 공급하여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수담수화 사업까지 확대 계기

2Pass 방식은 다른 공정 방식에 비해 우수한 수질을 확보할 수 있으나 동력 소모가 가장 큰 공정이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관리수질 농도를 고려한 유량 분배 기법을 적용해 일부분 처리 적용 방식을 통하여 유지관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수립한 것이다. 이는 고도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경험이 축적돼야 가능한 일이었다.
기전사업부 고성준 이사대우는 “무엇보다도 현대제철 폐수 재이용 프로젝트의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후속 프로젝트인 ‘대산 해수담수화 프로젝트’까지 연결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더욱이 얼마 전 발표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물 스트레스’ 지표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40%가 넘어 불명예스럽게도 ‘심각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었다.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물 재이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우리나라 정부도 2011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법률’을 시행함으로써 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어느 미래학자는 “20세기가 석유자원(Black gold)를 둘러싼 갈등의 역사였다면, 21세기는 수자원(Blue gold)의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제3의 물산업’으로 부상하는 물 재이용 분야에 정부, 기업 모두는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건설시장의 발주 테마가 시설의 유지‧보수는 물론 물 재이용 시설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건화 기전부는 물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블루오션에 대한 선취‧선점 노력은 외연 확대를 위한 신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젝트 이야기

고성준 이사기전사업부

해당 시설을 설계하는데 염화물의 농도가 높아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몇 번의 협업 미팅과 고민 끝에 일반적인 재이용수 시설인 전처리 MF(Micro Filter)와 주처리 RO(Reverse Osmosis)로 이루어진 공정에 오토스트레이너(Auto Strainer)를 추가 반영하여 결국 원하는 수질을 확보할 수 있었죠. 주처리 RO 설비의 구성에도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였습니다. 1Pass, 2Pass, 병렬방식 등 철저한 공정을 검토하고 Pilot Test를 거쳐 가장 우수한 수질을 확보할 수 있는 2Pass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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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집하시설(영종하늘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ec%9e%90%eb%8f%99%ec%a7%91%ed%95%98%ec%8b%9c%ec%84%a4%ec%98%81%ec%a2%85%ed%95%98%eb%8a%98%eb%8f%84%ec%8b%9c-%ed%96%89%ec%a0%95%ec%a4%91%ec%8b%ac%eb%b3%b5%ed%95%a9%eb%8f%84%ec%8b%9c-%eb%93%b1/?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e%2590%25eb%258f%2599%25ec%25a7%2591%25ed%2595%2598%25ec%258b%259c%25ec%2584%25a4%25ec%2598%2581%25ec%25a2%2585%25ed%2595%2598%25eb%258a%2598%25eb%258f%2584%25ec%258b%259c-%25ed%2596%2589%25ec%25a0%2595%25ec%25a4%2591%25ec%258b%25ac%25eb%25b3%25b5%25ed%2595%25a9%25eb%258f%2584%25ec%258b%259c-%25eb%2593%25b1 /%ec%9e%90%eb%8f%99%ec%a7%91%ed%95%98%ec%8b%9c%ec%84%a4%ec%98%81%ec%a2%85%ed%95%98%eb%8a%98%eb%8f%84%ec%8b%9c-%ed%96%89%ec%a0%95%ec%a4%91%ec%8b%ac%eb%b3%b5%ed%95%a9%eb%8f%84%ec%8b%9c-%eb%93%b1/#respond Thu, 25 Jan 2018 05:55:27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76

대한민국/인천시,세종시,파주시

2006년 03월 ~ 2018년 10월

쓰레기 수송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신도시 폐기물 집하시설의 표준을 제시하다

대규모 신도시의 필수 인프라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할 때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것이 폐기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이다. 자동집하시설은 부지 내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반하고 처리하기 위하여 기존 쓰레기 수송차량에 의한 수거방식 대신에 효율적이고 깨끗한 관로 수송방식을 채택한다.
건화는 2006년 성남 판교 자동크린넷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6년 파주 운정신도시 기본 및 실시설계, 송도국제도시(2007년 1공구, 2009년 5‧7공구, 2017년 6‧8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2009년 영종하늘도시 기본 및 실시설계, 행정중심복합도시(2008년 1차, 2012년 2차, 2014년 3-2차, 2018년 4-1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대규모 신도시 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설계를 도맡아 오면서 크린넷 설계 전문회사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성남 판교신도시 조성 당시처럼 크린넷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 이력을 축적한 결과, 건화 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신도시 폐기물 집하시설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다.

영종하늘도시의 대표 친환경시설

4만5천 세대가 거주할 예정인 영종하늘도시의 자동집하시설은 1911만㎡(약 580만 평)의 사업지구 면적에 폐기물 투입구만 해도 2400여 개소(일반 533개소, 대형 771개소, 음식물 1098개소)에 이르고 관로 길이가 65㎞인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집하시설에 있어 수거물에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후처리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를 보완하기 위하여 음식물 강화 포장장치를 적용하여 이송 중 폐기물 혼합이나 기계 고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집하장을 완전 지하화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일반과 음식물 폐기물의 분리 시스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동집하시설도 기전사업부의 작품이다. 20만 세대가 거주 예정인 대규모 신도시인 만큼 사업지구 면적도 7290만㎡(약 2200만평)에 이른다. 2000여 개소의 폐기물 투입구(일반 569개소, 대형 730개소, 음식물 728개)를 갖추었고 관로길이가 27㎞이다. 건화 기전사업부가 총 8개 공구 중 6개 공구를 수행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폐기물을 일반과 음식물로 별도로 수거 및 관리하여 혼합을 방지하고 후처리 공정에 효율성과 유지관리의 합리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음식물 관로는 HDPE, 일반은 SPPS 배관으로 폐기물 성상에 맞는 배관 재질을 적용해 배관 손실을 최소화했다. 쓰레기 투입구에 RFID 카드 인식기를 적용하고 투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운영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계획하였다.

프로젝트 이야기

고성준 이사기전사업부

판교신도시 자동집하시설 프로젝트는 턴키 경험이 전혀 없던 시절, 이주섭 부사장님을 비롯하여 기전사업부 직원들이 4개월 이상 새벽퇴근을 불사하며 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인 작업이었죠. 발주처 이해를 돕기 위해 공기청소기 모형을 본떠 개념도를 그리기도 하고 만화가를 초빙하여 삽도를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작성된 250쪽이 넘는 보고서는 지금도 ‘턴키 보고서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명선 이사기전사업부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역량은 국내에서 우리 건화가 단연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판교신도시 기본설계를 필두로 파주 운정지구, 행복도시,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대규모 국내신도시의 자동집하시설 대부분은 우리 건화의 역량과 땀의 결정체입니다.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과 일반폐기물을 구분하는 2개의 관로를 사용하면서 작업 효율성도 높이고 있죠. 도시마다 난제로 남아있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살리는 대규모 도시 단지의 자동집하시설은 건화 기전사업부가 단독으로 설계하고 주도한 작품으로 외국 기관들과 엔지니어들에게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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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소 /%ec%83%88%eb%a7%8c%ea%b8%88-%ed%96%87%eb%b9%9b%eb%88%84%eb%a6%ac%ec%82%ac%ec%97%85-%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ec%86%8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3%2588%25eb%25a7%258c%25ea%25b8%2588-%25ed%2596%2587%25eb%25b9%259b%25eb%2588%2584%25eb%25a6%25ac%25ec%2582%25ac%25ec%2597%2585-%25ed%2583%259c%25ec%2596%2591%25ea%25b4%2591-%25eb%25b0%259c%25ec%25a0%2584%25ec%2586%258c /%ec%83%88%eb%a7%8c%ea%b8%88-%ed%96%87%eb%b9%9b%eb%88%84%eb%a6%ac%ec%82%ac%ec%97%85-%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ec%86%8c/#respond Thu, 22 Sep 2016 09:06:46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27

대한민국/군산시

2015년 01월 ~ 2015년 12월

14MWh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

GS파워

탈탄소 녹색 경제전환을 위한 핵심추진사업

새만금 매립지 최초의 태양광 발전사업

새만금 방조제는 연장이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방조제로 군산항과 연결되어 401㎢의 새로운 토지를 만들어냈다.
새만금 간척지는 원래 농지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계획부터 사업시행까지 수십 년이 경과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및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산업연구, 국제협력 관광레저단지 등의 역할을 요구 받게 되었다. 이에 농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지역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계획되었다. 새만금 햇빛누리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 매립지에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건화 플랜트사업부에서 과업을 수행했다.
201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하여 관리동, 변전동, 유지관리도로 등 제반 시설 과업을 성공적으로마무리했는데, 15만 6931㎥의 면적에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 가능한 전용 송전선로(1.8km)를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 발전소는 2016년 가동을 시작했다.

그린뉴딜 사업의 롤 모델

현재 연간 14MWh 의 전력을 생산하여 주변지역의 가정과 새만금 경제구역 내 산업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을 설치했다.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한수원‧군산시 등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새만금지역에는 총 규모 3GW에 달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상이다. 그 대부분인 2.8GW가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소의 몫이다.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을 포함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 비전을 발표하면서 태양광 시장 확대는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미사용 용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을 도모하려는 지자체와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추후 플랜트사업부의 사업 확장에 좋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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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RDF 열병합 발전 /%ec%9b%90%ec%a3%bc-rdf-%ec%97%b4%eb%b3%91%ed%95%a9-%eb%b0%9c%ec%a0%8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b%2590%25ec%25a3%25bc-rdf-%25ec%2597%25b4%25eb%25b3%2591%25ed%2595%25a9-%25eb%25b0%259c%25ec%25a0%2584 /%ec%9b%90%ec%a3%bc-rdf-%ec%97%b4%eb%b3%91%ed%95%a9-%eb%b0%9c%ec%a0%84/#respond Mon, 22 Jun 2015 09:17:21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32

대한민국/원주시

2013년 08월 ~ 2015년 12월

발전설비

기계설계

에스케이건설(주)

10MW급 RDF 열병합발전 실증사업 1호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 연료(RDF)로 만들어 사용하는 원주 RDF 열병합발전소가 원주 지정면에 소재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부지에 들어섰다.
한국중부발전은 쓰레기로부터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의 에너지를 회수하고 RDF 연소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10MW급 RDF 전용 열병합발전 실증’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실증사업 1호가 원주 RDF 열병합 발전소이다. 설비용량은 전력 공급능력 10MW, 열 공급능력 16.6Gcal/hr로서 RDF 전용 보일러와 증기터빈 발전기 그리고 원격통합감시 제어설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2013년 SK건설의 주도하에 민자사업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2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정상적으로 준공되었다. 열병합발전소 시설의 핵심이 되는 기계 설계 분야를 건화가 맡았다. 증기터빈 발전기와 지역난방 열교환기 등 시설에 가장 적합한 설비를 설계했다.

RDF(Refuse Derived Fuel, 폐기물 고형연료)는 가정이나 회사에서 배출되는 종이, 플라스틱, 목재, 섬유, 음식물 등이 재료로 가연성 재료를 만드는 것으로 단순 기계적 압축인 MT(Mechanical Treatment), 생물학적 처리를 하는 BT(Biological Treatment), 위의 두 방식을 조합한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등이 있다. 매립할 땅이 적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 면적당 환경오염이 OECD 상위권인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유럽 국가들에서는 30여년 전부터 이 기술을 활발히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건화에서는 민간기업의 발주로 시설의 핵심이 되는 기계설계 분야를 맡았으며 RDF 연료 생산은 지역 업체에서 책임진다. 원주시 RDF 제작업체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분류해 가연성 폐기물을 파쇄,건조, 분쇄, 압축, 성형 공정을 거쳐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에 납품하게 된다.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지자체에서는 전력을 생산하고 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사업은 태양열 발전 사업과 더불어 플랜트사업부의 주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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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 /%ec%b6%a9%ec%a3%bc%ec%8b%9c-%ec%9c%a0%ea%b8%b0%ec%84%b1-%ed%8f%90%ec%9e%90%ec%9b%90-%eb%b0%94%ec%9d%b4%ec%98%a4%ea%b0%80%ec%8a%a4-%ec%97%90%eb%84%88%ec%a7%80%ed%99%94-%ec%8b%9c%ec%84%a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b6%25a9%25ec%25a3%25bc%25ec%258b%259c-%25ec%259c%25a0%25ea%25b8%25b0%25ec%2584%25b1-%25ed%258f%2590%25ec%259e%2590%25ec%259b%2590-%25eb%25b0%2594%25ec%259d%25b4%25ec%2598%25a4%25ea%25b0%2580%25ec%258a%25a4-%25ec%2597%2590%25eb%2584%2588%25ec%25a7%2580%25ed%2599%2594-%25ec%258b%259c%25ec%2584%25a4 /%ec%b6%a9%ec%a3%bc%ec%8b%9c-%ec%9c%a0%ea%b8%b0%ec%84%b1-%ed%8f%90%ec%9e%90%ec%9b%90-%eb%b0%94%ec%9d%b4%ec%98%a4%ea%b0%80%ec%8a%a4-%ec%97%90%eb%84%88%ec%a7%80%ed%99%94-%ec%8b%9c%ec%84%a4/#respond Thu, 25 Sep 2014 06:18:44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93

대한민국/충주시

2014년 2월 ~ 2015년 9월

80톤/일

에너지화 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현대건설

음식물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꾼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음식물 폐기물은 사료화, 퇴비화 등의 재활용 원료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효율 및 실효성을 높이고자 음식물류 폐기물에 함유된 고농도 유기물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여 전력 생산, 도시가스 및 자동차 연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염기성 소화(嫌氣性 消化)가 주로 적용되고 있다.
충주시에서는 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의 발생 특성과 처리현황을 토대로 효율적인 처리 공정을 갖춘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설치하였다. 단순히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것이 아닌 폐자원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혁신적인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건화 기전사업부가 2014년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하루 80톤 처리한다.
충주시와 주변 지역에서 수거된 음식물류 폐기물은 반입저장조로 유입된 후 이물질 분리와 물성 균일화 전처리과정을 거친다. 이후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에서 산발효조 및 혐기성 소화 과정을 거쳐 바이오가스로 전환되고, 포집된 바이오가스는 가스정제시설로 이송된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 건설로 충주시는 고농도 유기성 음식물류 폐기물을 혐기성 미생물로 효율적으로 분해해 환경오염 부하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 및 차량연료(CNG) 수준으로의 정제를 통해 경제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해졌다.
기전사업부는 에너지를 생산한 이후 폐기물의 악취 제거, 폐수 처리, 슬러지 처리 등을 통한 원스톱 프로세스까지 완벽하게 설계하여 완성도 높게 과업을 수행했다. 덕분에 기존 음식물 처리시설의 악취 민원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바이오가스(메탄)를 생산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원 순환형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는 간접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업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기전사업부의 설계 노하우가 빛을 발할 때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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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수력 옥외변전설비 개대체 사업 /%ec%86%8c%ec%96%91%ea%b0%95%ec%88%98%eb%a0%a5-%ec%98%a5%ec%99%b8%eb%b3%80%ec%a0%84%ec%84%a4%eb%b9%84-%ea%b0%9c%eb%8c%80%ec%b2%b4-%ec%82%ac%ec%97%8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6%258c%25ec%2596%2591%25ea%25b0%2595%25ec%2588%2598%25eb%25a0%25a5-%25ec%2598%25a5%25ec%2599%25b8%25eb%25b3%2580%25ec%25a0%2584%25ec%2584%25a4%25eb%25b9%2584-%25ea%25b0%259c%25eb%258c%2580%25ec%25b2%25b4-%25ec%2582%25ac%25ec%2597%2585 /%ec%86%8c%ec%96%91%ea%b0%95%ec%88%98%eb%a0%a5-%ec%98%a5%ec%99%b8%eb%b3%80%ec%a0%84%ec%84%a4%eb%b9%84-%ea%b0%9c%eb%8c%80%ec%b2%b4-%ec%82%ac%ec%97%85/#respond Tue, 25 Dec 2012 06:06:00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89

대한민국/춘천시

2012년 04월 ~ 2012년 10월

변전시설

실시설계

한국수자원공사

노후 송변전설비 개체로 안전성 확보

발전설비용량 100MW 2대를 운영하는 소양강수력은 1973년 10월 준공되어 2012년 까지 39년간 운용되면서, 댐 하류에 하천유지용수 공급과 더불어 수도권과 강원도 일원에 전력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장기 사용에 따라 옥외 철구형 송변전설비 노후화로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저하되었고 관련 설비의 국내 제품의 생산 중단으로 사고 발생 시 장기간의 발전 정지가 우려됨에 따라 조속한 시설 대체가 요구되었다.
이를 위해 2012년 발주된 ‘소양강수력 옥외변전설비 개대체 실시설계 현지조사 도면 및 내역작성 용역’을 건화 기전사업부가 수행하게 되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노후화된 옥외 철구형 송변전설비와 동일 시기에 건설된 변전소 부지 내의 22.9kV 옥외 수변전설비를 비롯하여, 정전 작업이 곤란하여 39년간 계속 운영 중인 발전소(B1) 소내 변압기 및 저압배전설비의 시설 대체를 하는 것이었다.

설계는 세 개의 기본방향으로 수행되었다.
첫째, 충전부 밀폐 및 절연 성능이 우수한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를 도입하고 GIS기기 열화 진단을 위한 온라인 감시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뢰성을 높였다.
둘째, 최신 제작기술을 반영한 대용량 유입변압기를 도입하고 공간집약형 옥내 GIS 변전소 설계로 부지 활용을 높여 경제성을 실현했다. 그리고 셋째, 환경성 측면도 고려하여 미관이 우수한 GIS 변전소 건물을 신축하였다. 한편 기전사업부는 소양강수력에 이어 2013년에는 ‘안동수력 옥외변전설비 현대화 실시설계 현지조사 도면 및 내역작성 용역’을 수행하였다. 주변압기 교체, 154kV 옥외 철구현 변전설비를 옥내 GIS로 교체, 수변전설비 교체, C/H 철탑 신설 등이 과업의 대상이었다.
과업 수행에서는 높은 전압으로 생산되는 에너지의 특성상 안전성을 앞세운 세밀한 설계가 필수적인데 기전사업부는 이 분야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많은 발전소가 가동된 기간이 오래되어 발전, 변전, 배전 분야의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기전사업부의 일감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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