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 건화 kunhwa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컨설팅 회사 Wed, 26 May 2021 04:12:46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5.3 /wp-content/uploads/2020/12/cropped-kunhwa-favicon-32x32.png 건설사업관리 – 건화 kunhwa 32 32 여수 신북항 외곽시설 및 계류시설 /%ec%97%ac%ec%88%98-%ec%8b%a0%eb%b6%81%ed%95%ad-%ec%99%b8%ea%b3%bd%ec%8b%9c%ec%84%a4-%eb%b0%8f-%ea%b3%84%eb%a5%98%ec%8b%9c%ec%84%a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7%25ac%25ec%2588%2598-%25ec%258b%25a0%25eb%25b6%2581%25ed%2595%25ad-%25ec%2599%25b8%25ea%25b3%25bd%25ec%258b%259c%25ec%2584%25a4-%25eb%25b0%258f-%25ea%25b3%2584%25eb%25a5%2598%25ec%258b%259c%25ec%2584%25a4 /%ec%97%ac%ec%88%98-%ec%8b%a0%eb%b6%81%ed%95%ad-%ec%99%b8%ea%b3%bd%ec%8b%9c%ec%84%a4-%eb%b0%8f-%ea%b3%84%eb%a5%98%ec%8b%9c%ec%84%a4/#respond Thu, 13 May 2021 04:39:38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3846

대한민국/여수시

2013년 01월 ~ 2014년 08월

규모

계류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감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건화의 최적 설계와 철저한 감리로 탄생

물류, 어로 활동은 물론 관광적 요소도 가미

남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여수의 항만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물류, 어로 활동 등은 물론이고 관광적인 요소도 가미되었다. 건화 항만부에서는 설계를 맡았다. 주된 과업 내용은 개발에 필요한 정온수역(定溫水域) 확보를 위한 외곽시설의 설계와 항만지원서비스 제고를 위한 부두 재배치 및전용부두 건설이었다. 여수 신북항 계류시설을 축조하는 공사는 60개월 동안 총공사비 1128억 원을 투입하여 접안시설1202m, 배후부지 6만 5700㎡, 친수시설 1만㎡를 조성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관공선 및 역무선182척, 해경 경비정 17척이 동시에접안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로 인해 여수‧광양지역 11개 장소에 분산 배치된 관공선, 역무선 등이 여수 신북항으로 통합되어 광양만권의 항만 종합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건화 감리CM본부가 여수 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건설사업관리 사업까지 따내면서 설계와 감리를 동시에 수행한 프로젝트가 되었다. 최적화된설계와 철저한 감리까지 이어진 건화인의 손으로 시작되고 끝난 과업이다. 항만부의 항만 설계 노하우가 담긴 여수 신북항 시설은 편의는 물론이고 방문객들을 고려한 미적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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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제3매립장 기반시설 조성 /%ec%88%98%eb%8f%84%ea%b6%8c-%eb%a7%a4%eb%a6%bd%ec%a7%80-%ec%a0%9c3%eb%a7%a4%eb%a6%bd%ec%9e%a5-%ea%b8%b0%eb%b0%98%ec%8b%9c%ec%84%a4-%ec%a1%b0%ec%84%b1/?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8%2598%25eb%258f%2584%25ea%25b6%258c-%25eb%25a7%25a4%25eb%25a6%25bd%25ec%25a7%2580-%25ec%25a0%259c3%25eb%25a7%25a4%25eb%25a6%25bd%25ec%259e%25a5-%25ea%25b8%25b0%25eb%25b0%2598%25ec%258b%259c%25ec%2584%25a4-%25ec%25a1%25b0%25ec%2584%25b1 /%ec%88%98%eb%8f%84%ea%b6%8c-%eb%a7%a4%eb%a6%bd%ec%a7%80-%ec%a0%9c3%eb%a7%a4%eb%a6%bd%ec%9e%a5-%ea%b8%b0%eb%b0%98%ec%8b%9c%ec%84%a4-%ec%a1%b0%ec%84%b1/#respond Fri, 07 May 2021 04:49:13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3550

대한민국/인천광역시,김포시

2006년 11월~2019년 3월

837,000㎡

침출수 처리시설

실시설계 및 감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친환경 자원순환체계를 통한
그린뉴딜 실현

토양오염의 우려를 원천 차단

경제규모 확대로 쓰레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메탄가스나 수질 오염에 따른 문제들이 대두되는 추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992년 이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와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5동에 속한 해안 간척지 일원에 수도권 매립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기존 1,2 매립장에 이어  제3매립장이 조성되는데 그 기반시설 조성 실시설계를 건화에서 수행한 것이다.

제3매립장은 업면적 약 1033천㎡, 매립면적 약837천㎡, 매립용량 약 2000만㎥ 규모다. 이 지역은 해안 간척지의 특성상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의 우려가 컸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을 동원해야 했다. 매립장 지면 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차수막을 설치해 오염물질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염류 제거시설 및 침출수 재순환시설 등 첨단 시설을 설치하여 침출수가 매립장 내에서 전량 재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침출수 재순환 시설은 침출수를 매립장 내에서 재순환시켜 매립가스 발생 및 매립장 안정화를 촉진하는는 설비다. 또한 냄새 유발물질인 황화수소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분리 매립하는 분리매립 공법을 최초로 도입하여 악취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국제규격에 맞는 매립전용장비를 도입하여 날림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립장 바닥에 포설하는 골재 약 24만㎥는 쇄석골재 대신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를 사용했다.

설계와 감리를 동시에 수행

2011년 건화 감리CM본부에서는 제3매립장 기반시설(1단계) 조성공사 감리업무를 수행하여 설계와 감리를 동시에 수행한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 2018년 첫 매립을 시작한 수도권 매립지 제3매립장은 7년 동안 1450만 톤의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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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 2,3공구 /%ec%82%bc%ec%84%b1%eb%8f%99%ed%83%84-%ea%b4%91%ec%97%ad%ea%b8%89%ed%96%89%ec%b2%a0%eb%8f%84-%ea%b1%b4%ec%84%a4%ea%b3%b5%ec%82%ac-23%ea%b3%b5%ea%b5%a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2%25bc%25ec%2584%25b1%25eb%258f%2599%25ed%2583%2584-%25ea%25b4%2591%25ec%2597%25ad%25ea%25b8%2589%25ed%2596%2589%25ec%25b2%25a0%25eb%258f%2584-%25ea%25b1%25b4%25ec%2584%25a4%25ea%25b3%25b5%25ec%2582%25ac-23%25ea%25b3%25b5%25ea%25b5%25ac /%ec%82%bc%ec%84%b1%eb%8f%99%ed%83%84-%ea%b4%91%ec%97%ad%ea%b8%89%ed%96%89%ec%b2%a0%eb%8f%84-%ea%b1%b4%ec%84%a4%ea%b3%b5%ec%82%ac-23%ea%b3%b5%ea%b5%ac/#respond Wed, 25 Nov 2020 02:31:08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56

대한민국/서울시

2016년 8월 ~

도시철도

건설사업관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혼잡의 해결사

터널과 정거장, 대합실 등 편의시설 집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을 잇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는 총 연장 37.9km로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한 광역급행철도이다.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수단이 될 급행철도는 현재 일정에 맞게 착실히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감리CM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 감리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건화가 과업을 수행 중인 총 연장 2.85km 구간에는 터널과 정거장, 본선환기구, 대합실, 외부출입구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장은 길지 않지만 고속으로 주행하는 철도의 특성상 내부의 폭이나 궤도 등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과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과업 구간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주거단지, 학교 등이 위치한 고난이도 구간

시공 현장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SRT와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에 주거단지와 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시공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7명의 건화 감리원들은 발주처와 시공사, 지역 주민들을 중재하며 튼튼하고 빈틈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혼잡 완화 및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행철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도로교통 완화 및 통행시간 절감이 기대된다. 수서역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 서울 동남권 지역의 새로운 교통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현장은 회사의 신입사원 연수교육이나 승진자 연수교육 시 필수적인 견학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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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eb%a7%a4%ea%b3%a1%ec%a0%95%ec%88%98%ec%9e%a5-%ec%8b%9c%ec%84%a4%ea%b0%9c%eb%9f%89%ea%b3%b5%ec%82%a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a7%25a4%25ea%25b3%25a1%25ec%25a0%2595%25ec%2588%2598%25ec%259e%25a5-%25ec%258b%259c%25ec%2584%25a4%25ea%25b0%259c%25eb%259f%2589%25ea%25b3%25b5%25ec%2582%25ac /%eb%a7%a4%ea%b3%a1%ec%a0%95%ec%88%98%ec%9e%a5-%ec%8b%9c%ec%84%a4%ea%b0%9c%eb%9f%89%ea%b3%b5%ec%82%ac/#respond Wed, 25 Nov 2020 02:11:33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40

대한민국/대구시

2019년 7월

70만 톤/ 일

책임감리

건설사업관리

대구광역시

영남제일의 스마트정수장으로 변신을 꿈꾸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복지 제공

매곡정수장은 대구광역시 5개 구, 1개 군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시설용량이 하루 70만 톤으로 전체 공급량의 53%를 담당하고 있다. 기존 시설의 운영 연수가 36년이 넘어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정비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해 현재 시설개량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도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의 이슈가 된 바 있는데 매곡정수장은 선제적으로 시설개량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대구시 전역의 긴급 점검에도 유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재난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건화 감리원들이 그간의 정수장 기술진단,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 등을 수립한 결과에 따라 시설을 개량하여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는 건화 감리단 4명이 상주하고 상하수도, 토목시공, 수질관리, 건설기계, 건축 시공 등 6명의 분야별 비상주 전문 기술자들이 투입되어 대구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복지를 제공한다는 소명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계열분리로 4단계의 순차 공사

주요 시설은 낙동강 표류수를 취수원으로 하고 있는 취수장을 시작으로 하여 급속여과방식의 표준정수처리 공정과 고도정수처리 공정, 배출수처리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계 당시 촉박한 용역기간과 생산 운영 중인 시설에서의 현장조사의 한계성으로 인하여 시공 시 많은 부분을 보완하면서 진행해야 했다. 이를 감안해 공사 계획을 수립할 때 물 수요가 적은 동절기에 계열 분리하여 4단계로 순차적 개량공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정수장 무중단 계획을 수립하였고 대구광역시 전체 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합의를 성공시켜 단계별 수계전환을 시행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불모지를 개간하는 심정으로 오랫동안 수주영업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발주처에 건화의 상수도 분야 수행능력을 꾸준히 어필했고요, 기술적 자문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등 기술영업에 전력을 기울였죠. 면접심사에 참여했던 우리 감리단장님의 열정도 정말 대단했고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죠. 철옹성처럼 여겨졌던 대구 지역에서 나온 대단위 프로젝트가 우리손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지역에 교두보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겁니다. 매곡정수장 감리 사업은 마문덕 단장님을 비롯해 현장감리원들이 심혈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부 차원에서도 기술적 지원 등에 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프로젝트였던 만큼 그에 합당한 지원을 하는 게 당연하지요.

도진현 부사장감리CM본부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는 단순한 보수‧교체공사 개념을 넘어 스마트정수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있습니다. 저희 감리단에서는 여기에 맞추어 최신의 기술이 반영되도록 안배를 하고 있습니다. 격자형 트라프 개선, 여과지 공기세척설비 최적화, 기자재 운영 연수에 따른 교체보수 선별 등 시공과 동시에 최적화 설계를 병행하여 턴키공사의 패스트트랙을 방불케 하는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동 계측과 운영의 자동화 등 대구시의 니즈에 맞는 성공적인 성과물로 기억되도록 앞으로 5년을 더욱 증진해 가겠습니다.

마문덕 부사장감리CM본부

매곡정수장은 대구 제1의 정수장으로 공사 시 대체가 불가하고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난해한 여건의 프로젝트죠. 소요량이 적은 동절기에 계열분리를 통해 순환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코로나-19 팬더믹으로 대구가 특별재난지역이 된 겁니다. 마문덕 부사장님, 이상백 상무님을 비롯하여 저희 현장감리단은 얼마나 긴장하고 조마조마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현장 전 근무자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외부출입을 자제하면서 휴일작업까지 진행한 결과 계열분리 공사를 소요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박성준 부장감리CM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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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콩 교량 건설사업 /%eb%b0%a4%ec%bd%a9-%ea%b5%90%eb%9f%89-%ea%b1%b4%ec%84%a4%ec%82%ac%ec%97%8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b0%25a4%25ec%25bd%25a9-%25ea%25b5%2590%25eb%259f%2589-%25ea%25b1%25b4%25ec%2584%25a4%25ec%2582%25ac%25ec%2597%2585 /%eb%b0%a4%ec%bd%a9-%ea%b5%90%eb%9f%89-%ea%b1%b4%ec%84%a4%ec%82%ac%ec%97%85/#respond Fri, 25 Oct 2019 02:22:45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48

베트남/메콩델타

2020년 7월

2.97km

교량

설계, 감리

쿠롱 투자개발관리공사

메콩델타지역에 세운 랜드마크 교량

베트남 최초 강합성 사장교

밤콩 교량 건설사업은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6개국에 걸쳐진 동남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에 사장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교량은 베트남 남부 밤콩 지역의 하우강(메콩강의 지류)을 횡단하는 연장 2.97km의 베트남 최초의 강합성 사장교다. 강합성이란 철과 콘크리트를 섞어 만들었다는 의미다.
특수 교량 기술의 척도인 주경간이 450m에 달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긴 주경간을 가진 교량이다. 또 베트남 최초로 H형 주탑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밤콩 교량의 설계 용역은 2012년~2013년에 걸쳐 진행되었고, 착공 5년만인 2019년 완공을 보았다. 건화는 설계와 감리 업무를 모두 수행했다. 교량이 만들어진 곳은 베트남 최대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지점으로 큰 범위로는 메콩 델타 지역의 일부이다. 밤콩 교량은 여러 중소도시에서 호치민으로 가기 위한 위치에 설치되는 교량으로 하천 폭이 약 1.1km인 하우강을 횡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동맥 역할

예전에는 이 강을 건너려면 화물선을 타고 최소 20~30분이 소요 되었다. 주말이나 명절 때에는 정체가 극심하여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밤콩 교량은이런 고생을 해결해 준 고마운 교량이다. 메콩 델타 지역은 베트남 쌀 생산량과 수출량의 각각 50%, 80%를 공급하는 핵심 농업 생산 지역이지만, 교통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베트남은 세계 3위의쌀 수출국이다). 이제는 교량의 완공으로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 델타 지역까지 최단거리 교통망이 구축돼 쌀의 빠르고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졌다. 건화는 밤콩 교량을 비롯해 벤룩~롱탄 고속도로, 호치민시 투티엠 도로공사, 베트남 북부 2차도로 개선사업 등의 감리 과업을 통해 현지인의 신뢰를 얻었다. 밤콩 교량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동맥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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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연륙교 건설사업 /%ec%82%bc%ec%82%b0%ec%97%b0%eb%a5%99%ea%b5%90-%ea%b1%b4%ec%84%a4%ec%82%ac%ec%97%8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2%25bc%25ec%2582%25b0%25ec%2597%25b0%25eb%25a5%2599%25ea%25b5%2590-%25ea%25b1%25b4%25ec%2584%25a4%25ec%2582%25ac%25ec%2597%2585 /%ec%82%bc%ec%82%b0%ec%97%b0%eb%a5%99%ea%b5%90-%ea%b1%b4%ec%84%a4%ec%82%ac%ec%97%85/#respond Sun, 25 Jun 2017 02:15:59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742

대한민국/인천시

2013년 3월 ~ 2017년 9월

1.54㎞

교량

감리

인천광역시

해상공사 난관 이겨내고 주민숙원 해결

서해의 3대 일몰 조망지

강화군의 행정구역에 속해 있는 석모도는 ‘물이 돌아흐르는 모퉁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모퉁이를 가진 석모도 남쪽에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의 일몰은 서해의 3대 일몰 조망지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강화도 본섬(내가면)와 석모도(삼산면)를 연결하는 삼산연륙교는 석모도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인천시의 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08년~2017년)에 따라 도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소득 증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된 사업이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이다.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건화 감리CM본부의 전면책임감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석모수로를 횡단하여 세워진 삼산연륙교는 총 연장이 1.54㎞다. 그중 교량구간은 1.41㎞이며 폭 12m의 왕복 2차선 PSC BOX Girder 교량이다.
삼산연륙교가 놓인 곳은 지역 특성상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 수로를 형성하고 있어 조류속이 2.34m/sec로 매우 빠르고 조위차(潮位差)도 높다. 또 잦은 해무와 겨울철 유빙 발생 등으로 인해 해상공사는 작업 불능 일수가 상당히 많은 시공 환경이었다.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콘크리트 타설 Cycle Time을 단축하고 최상의 콘크리트 품질을 확보한 상태에서 기한 내 준공할 수 있었다.

발주처와 지역 주민들의 찬사

이러한 노력으로 건화 감리단은 발주처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공기 단축에 의해 절감된 비용은 가로등 대신 가드레일에 조명을 설치하는데 사용했다. 야간 투시성은 살리되 어류의 생태환경은 유지하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다.
감리단장을 맡았던 이용희 전무는 “지금은 외포항에서 석모도를 잇는 케이블카가 생길 정도로 이 일대가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하니 엔지니어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삼산연륙교 건설에 기초공은 RCD 현장 타설 말뚝공법이 적용되었고, 상부공은 육상부에 FCM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육상부는 전쟁 발생 시 군사작전을 감안하여 FSM 공법으로 100m가 적용되었다.
현장감리단에서 함께 일한 전희제 이사는 “삼산연륙교 현장에 부임하여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RCD 공법으로 시공한 현장 타설 말뚝 공사를 6개월만에 완료한 것”이라고 말한다. 삼산연륙교 현장 자체적인 현장타설 말뚝의 암 판정 기준을 마련하여 조기에 기초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다리는 석모수로의 수려한 경관에 순응하며 교각 사이가 넓어 개방감이 좋고, 최적의 기초공사와 교각 배치로 구조의 효율성과 시공성을 극대화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량을 표방하였다.

프로젝트 이야기

이용희 전무감리CM본부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도서지역 감리단장을 맡게 돼 걱정이 많았지요. 그렇지만 어촌계장부터 시작해 지역주민을 많이 만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거주민 우선 공사를 진행했더니 거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새우잡이 철에는 어민들에게
먼저 협조를 구해 공사 시간을 조정할 수 있었고요, 부유 토사 방지대책도 마련하면서 콘크리트 현장 타설을 단시간에 수행할 방법을 찾아냈지요. 바람이 거센동절기를 감안해서 콘크리트 증기양생법을 사용해 일반 양생시간의 1/3로 줄이면서 예정된 공기를 6개월이나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전희제 이사감리CM본부

석모도 시점부의 도로를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기 위하여 혹한과 거센 바람이 이는 겨울에도 주야간으로 작업하다가 양쪽 발목에 동그랗게 동상이 생길 정도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속이 빠른 악조건 속에서도 8년 여의 공사를 무사고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개통식을 2017년 10월 28일 자정에 맞춰 열었는데 다리를 먼저 건너보려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건화가 참여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석모도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섬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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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파이라 항만 개발사업 /%eb%b0%a9%ea%b8%80%eb%9d%bc%eb%8d%b0%ec%8b%9c-%ed%8c%8c%ec%9d%b4%eb%9d%bc-%ed%95%ad%eb%a7%8c-%ea%b0%9c%eb%b0%9c%ec%82%ac%ec%97%8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b0%25a9%25ea%25b8%2580%25eb%259d%25bc%25eb%258d%25b0%25ec%258b%259c-%25ed%258c%258c%25ec%259d%25b4%25eb%259d%25bc-%25ed%2595%25ad%25eb%25a7%258c-%25ea%25b0%259c%25eb%25b0%259c%25ec%2582%25ac%25ec%2597%2585 /%eb%b0%a9%ea%b8%80%eb%9d%bc%eb%8d%b0%ec%8b%9c-%ed%8c%8c%ec%9d%b4%eb%9d%bc-%ed%95%ad%eb%a7%8c-%ea%b0%9c%eb%b0%9c%ec%82%ac%ec%97%85/#respond Fri, 24 Feb 2017 01:22:58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1141

방글라데시/파이라

2019년 05월 ~ 2022년 05월

설계 및 감리

실시설계

파이라 항만청

방글라데시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는다

방글라데시에 활력을 불어넣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가파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방글라데시는 현재의 ‘치타공 항’만으로는늘어나는 선박 물동량을 감당하기에는 한계에 이르렀다. 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국가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낙후된 남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치타공 항을대체할 수 있는 항만 개발 등의 인프라 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건화가 설계 및 감리업무까지 총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파이라 항 개발 마스터 플랜’ 중 최초의 사업으로서 Pilot(시범) 성격도 지니고 있다.

이 프로젝트 완료 시 치타공에 치중되었던 산업생산 거점을 넘어 파이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토개발의 한 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해외 민관공동협력사업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항만건설 대비 해외 실적이 미약했던 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진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 해외 항만단일 프로젝트로 중 대규모에 속한다. 국제입찰에서 영국, 덴마크 등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건화의 도로‧교량과 항만 분야의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협업으로 일궈낸 성공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총 5억 달러를 들여 파이라항에 대규모 컨테이너 환적터미널과 도로, 교량 및 각종 운영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설계‧감리 용역(1단계)이다. 2019년 5월부터 3년간 진행 중이고 이번 회차의 사업비는 1000만 달러다. 다목적 항만 터미널 및 관련 인프라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컨테이너 환적터미널(650m), 교량 3개소(1.05㎞), 도로(6.5㎞)와 건축 시설물 등의 복합적 공사 요소가 포함돼 있어서

건화의 감리, 구조, 도로, 교량 등의 전문 기술자들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해외 항만 프로젝트다. 항만단지이기는 하지만 장대교량까지 포함된 토목 인프라 설계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구간이다. 감리CM본부에서 총괄을 맡고 여러 설계 엔지니어, 해외사업부 인력이 조화를 이루어 오케스트라 협연처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도출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이야기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국내 업체인 대영, 희림, 현지의 SAA와의 공동 JV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각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자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착수했어요. 열악한 현지 기술자 수준과 외주 업체의 수행 능력 부족으로 상당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참여 기술자 모두가 원팀 이라는 의식 아래 마음을모은 결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해일 단장감리CM본부

설계 납품 직전 열린 최종 기술회의에서 건화의 마스터 플랜에 대해 타당성검토 업체인 네덜란드 R사의 반대로 전체 항만 설계가 재수행되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어요. 런던에 상주 중인 담당자와의 Conference Call 기술회의를 통해 우리가 제안한 계획이 현재 FS팀에서 수립 중인 계획보다 기술 및 사용성 측면에서 더 우위임을 입증하고 무사히 기간 내 성과품 납품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윤병구 차장철도구조사업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6단계까지 예정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사업부가 지원할 것입니다. 기존 치타공 항만에 이은 제2의 심해항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방글라데시 정부와도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이현심 부장해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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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ed%8f%89%ec%b0%bd%ec%98%ac%eb%a6%bc%ed%94%bd-%ec%8a%ac%eb%9d%bc%ec%9d%b4%eb%94%a9-%ec%84%bc%ed%84%b0/?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d%258f%2589%25ec%25b0%25bd%25ec%2598%25ac%25eb%25a6%25bc%25ed%2594%25bd-%25ec%258a%25ac%25eb%259d%25bc%25ec%259d%25b4%25eb%2594%25a9-%25ec%2584%25bc%25ed%2584%25b0 /%ed%8f%89%ec%b0%bd%ec%98%ac%eb%a6%bc%ed%94%bd-%ec%8a%ac%eb%9d%bc%ec%9d%b4%eb%94%a9-%ec%84%bc%ed%84%b0/#respond Fri, 08 Dec 2000 08:06:36 +0000 http://kunhwa2020.cafe24.com/?p=2253

대한민국/평창군

2000년 12월 ~ 2002년 12월

2018m

체육시설

감리

강원도

동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금빛 감리 현장

화합의 장을 만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 내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트랙 2018m(2018년 올림픽을 상징하는 길이), 스타트하우스 외 6개동, 관람석 11,000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세계에서 27번째, 아시아에서 2번째,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경기장으로 총 사업비 1,241억이 소요되었다. 건화 감리CM본부에서는 이 사업의 책임감리를 수행했다.

국내 최초 시설을 건화의 힘으로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경기를 위한 슬라이딩센터 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설계나 시공 경험, 실적이 전무했다. 더욱이 올림픽 개최 일정이 맞게 공정관리가 진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차질없이 시공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현장 책임 관리원들은 물론이고 감리CM본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과업을 수행했고 2016년 2월 트랙 예비 인증을 거쳐 최초의 슬라이딩 센터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수확한 금메달의 뒤에는 우리 건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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